
세계는 지금 초변화 대전환 시대다.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, 기술 변화, 세대 변화, 코로나19 팬데믹,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혁명,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모든 분야에서 전대미문의 엄청난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. 이 초변화에 여하히 대응하느냐에 기업은 물론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다.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대한 대응의 핵심은 기술 혁신이다. 기업은 테크기업이 되어야 살 수 있고, 국가는 테크국가가 되어야 살 수 있다. 세계 패권을 건 미국과 중국 간 피나는 경쟁도 무역 전쟁을 넘어 기술 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. 이제 기술력이 기업과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.
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·전 중소기업청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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