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끝자락에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. 인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결국 백신, 치료제 등 의학 기술 혁신이 관건이다. 기후 위기와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한 탄소중립이 새로운 세계 규범화되면서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은 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탄소중립도 결국 에너지·환경 기술 혁신이 해법이다. 이렇듯 경제 환경, 기술, 세대, 자본주의와 정부정책, 경영철학, 코로나19 팬데믹,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모든 면에서 전대미문의 엄청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초변화 대전환 시대에 혁신은 국가, 기업, 국민 개개인을 막론하고 모두의 생존과 발전의 필수 요건이다.

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·전 중소기업청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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